“탄생부터 남다른 챔피언견, ‘개선생님’의 손끝에서 챔피언으로 거듭나다”울산 비숑프리제 훈련미용전문 ‘뷰티앤도그쇼’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애견훈련미용전문 ‘뷰티 앤 도그쇼’의 김미정대표를 만나다.
기사입력 2020.05.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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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쇼(Dog show)는 순종 견들을 평가하는 대회로, 단순히 아름다운 개를 뽑는 것이 아니라 해당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로 순정에 얼마나 가까운가를 겨루고 있다.

애완견의 외모, 자세, 체력, 품성따위를 겨루며 도그쇼(Dog show)에서 견의 심사를 통해 견종 표준에 적합한 견종을 선정함으로써 보다 나은 번식을 통해 혈통을 유지하고, 애견에 대한 문화의 질적 향상과 각종 애견 산업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도그쇼(Dog show)에서는 견종 표준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견종의 골격 크기, 균형, 털의 상태, 걸음걸이, 성격이 포함되어 있다.

우수한 견종 표준을 가진 개는 그 혈통을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야 도그쇼(Dog show)에 참가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뷰티 앤 도그쇼에서는 핸들러가 되기 위한 과정과 미용과 자격증에 대한 교육을 모두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아지들의 견종 표준에 맞추어 미용이나 강아지들마다 장단점과 특색을 포함해 견종마다 어떤 점을 내세워 표현해야 하는지 교육한다.

김미정대표는 견주들이 흔히 많은 걱정을 하는 강아지들의 털 관리나 피부병, 잦은 짖음과 분리불안에 대해 서 대부분 주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빗질이 잘 되어 있고 강아지가 먹어야 할 음식들만 먹으며 강아지들이 혼자 지낼 때에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위 같은 문제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관리가 미약한 유기견의 미용을 돕는 단체를 만들어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더욱 봉사 단체를 늘려 나가고 건강하고 올바른 견종들로 바로잡고 싶다는김미정대표를 만나 더 전문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외부.JPG
외부 전경

 

 

Q.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뷰티 앤 도그쇼를 운영하고 있는 김미정 입니다.

우리나라에 애완동물학과가 처음 도입이 되자마자 1졸업생으로 졸업하고 타 견종들을 함께 공부하다가 비숑 프리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교를 희망하지 않았었는데, 어릴 적부터 애완견을 키워왔고 좋아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대학교를 가서전문적으로배우기 시작하였죠.

그로 인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애견 계의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무방해요.

대학시절 경찰견 훈련 시범을 전국적으로 다니며 훈련사의 길을 걷다가 도그쇼를 한두 번다니며 매력에 빠져 직접 미용과 훈련을 시킨 강아지를 데리고 도그쇼를 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미용과 브리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미용사와 도그쇼의 프로 핸들러, 비숑의 브리더로 활동하고 있고, 동물 매게 치료사라고 해서 동물로 사람의 심리 치료를 돕고 아이들의 동물 사랑 인성교육 같은 학교 외부 수업과 창업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도그쇼.jpg
도그쇼 출전한 모습

 

 

Q. 일반 훈련과 도그쇼의 훈련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A. 일반적인 훈련은 가정견을 위한 훈련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사람들과 더불어 맞춰가며 살아갈 수 있는 훈련을 위주로 진행하는데, 도그쇼에서는 아이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내세울 수 있도록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같이 도그쇼에서도 강아지들이 테이블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심사위원이 강아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져보며 심사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훈련의 주가 되고 있어요.

핸들러와 강아지와 함께 걸어나가기 때문에 발맞추는 호흡도 훈련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Q. 핸들러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A. 핸들러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성장 발육에 신경을 써야 하고 견종마다 다른 모질,특색과 성격들을 파악해서 견종 특색에 따라 맞는 성격을 이끌어서 표현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먹는 사료와 간식부터 잠자는 자세까지책임지고 관리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강아지의 개월 수에 따라서 평가하는 파트가 나누어져 있어서 그에 맞춰 다르게 평가되고 있죠.

너무 어린 강아지들은 경력을 삼아 출전하며 단점을 찾아 보완하기 위해서 출전하는 것이고,

사람 나이로 중고등학생들의 체급이 되면 카드가 따로 있는데 거기의 점수가 쌓이고 4장을 모으면 챔피언으로 선정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강아지를 키워 출전하는 핸들러도 있고 일반 사람들이 잘 관리한 강아지를 프로 핸들러에게 맡겨 출전하는 경우도 있어요.

 

수업진행.jpg
수업 진행 모습

 

 

Q. 핸들러가 되기 위한 과정은?

A. 아무래도 전문적인 관리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반려견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그리고 미용 같은 부분이나 강아지들마다 장단점과 특색을 알고 견종마다 어떤 점을 내세워 표현해야 하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일반 애견 미용학원에서도 배울 수 있지만 주가 되는 미용이 주가 되다 보니까 전문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어서 관련 학과나 특성 견종의 브리더에 들어가서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매장 내에서는 어떤 교육들을 진행하는지?

A. 매장 내에서는 핸들러의 교육을 할만한 공간이 부족해서 밖에서산책을 하며 교육을 하고 있고 매장 내부에서는 미용과 자격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간단한 미용들도 입소문을 타서 진행하고 있죠.

강아지의 배변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도 하고 견종마다 행동과 성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실무 수업을 먼저 진행하고 그다음 산책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아이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고 견주들의 발걸음에 따라서 강아지의 움직임이 달라지기 때문에 견주들의 교육도 필요해요.

제가 처음 배울 때 힘들었던 점이 많았기 때문에 저희 학원에서는 무조건 1:1으로 수업하며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육 후에 프로 핸들러가 된 분들도 있고,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창업하신 분도몇 분계세요.

 

Q. ‘비숑 프리제라는 견종에 대해

A. 비숑 프리제는 털 빠짐이 많이 없고 헛 짖음이 없어서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아요.

강아지 특유의 냄새도 적고 푹신푹신한 솜사탕 같은 얼굴에 사교성도 좋아서 인기가 많아요.

미용에 대한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여러 견종을 보았지만비숑만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유별나지 않아서 차분하고 포근한 이미지에 빠져 비숑 프리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미용하는 모습.jpg
미용하는 모습

 

 

Q. 핸들러로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A.강아지들의 털이나 피부병, 짖음과 분리불안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 주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털 빠짐이나 피부병은 빗질이 잘 되고 강아지가 먹어야 할 음식들만 먹는다면 거의 생기는 경우가 적어요.

그리고 분리 불안의 원인은 주인이 너무 애정을 주기 때문에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강아지들이 혼자 지낼 때에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강아지를 먼저 탓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모습을 먼저 돌아보면 해결 방법이 분명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Q. 앞으로 목표

A. 애견 업종을 꿈꾸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며 함께 성장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학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숑 프리제가 가격이 조금 높은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믹스 견들이 많은데, 제대로 된 분양을 통해서 올바른 견종들로 바로잡고 싶다는 욕심도 가지고 있죠.

마지막으로 유기견들의 미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해서 유기견의 미용을 도와주는 단체를 만들어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단체 활동도 더욱 확장해서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편집부 기자 enewsgiu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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