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사용자 '덜 해로워 금연에 도움 된다' 잘못 인식

기사입력 2019.08.28 15:20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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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사용자 10명 중 6명이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거나 전자담배 사용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가정의학과 김소연 박사팀이 2013년∼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흡연자 2,333명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 이유 등을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흡연자 중 전자담배 사용자의 특성’이라는 제목으로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전체 연구 대상 2,333명 중 전자담배 사용해본 사람은 741명(32%),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 1,592명(68%)이었다. 연구팀은 흡연자 1,178명의 소변 내 코티닌 농도를 분석 시 전자담배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의 소변 코티닌 농도의 차이가 없었다.


흡연자 중 전자담배 사용자 318명에게 사용 이유를 물으니 18.5%는 ‘전자담배가 담배보다 덜 해로울 것 같아서’, 41.5%는 ‘금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응답했다. 10명 중 6명이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거나, 전자담배 사용이 금연에 효과적일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전자담배를 사용한 흡연자는 전자담배를 비사용 흡연자보다 나이가 더 적을수록,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미혼일수록, 별거 중일수록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전문가ㆍ관리직ㆍ사무직 종사자의 전자담배 사용률이 높았다.

[이병길 기자 sasin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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